남궁정부 소장님께
권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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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17년 18년전쯤인가 초등학생때 새벗이라는 잡지를 보고 소장님 이야기가 인상깊어 편지를 보낸적이 있어요
일회성 편지로 끝날줄 알았는데 연락도 주시고 잡지 정기 구독도 신청해주셔서 당시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당시 소장님께 보낸 제 편지와 사진들까지 소장님덕분에 아침방송에 잠시 나와서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올해 서른이 되었고 대학에서 행정학을 공부하고 사회복지에도 관심이 생겨서 사회복지사자격증도 땄습니다
현재는 경북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구요
문득 소장님 소식이 궁금하고 건강은 괜찮으신지 걱정되어 인터넷에서 소식을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청와대 초청까지 받으시고 적지않은 연세에 여전히 한결같은 모습으로, 한결같은 곳에서, 한결같이 좋은 일을 하고 계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어릴때 따듯한 추억을 남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그때의 감사함을 잊지않고 저도 사회에서 제 몫을 다하고 좀더 베풀고 나누면서 부끄럽지 않은 어른으로 살아가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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