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라디오 배한성의 아주 특별한 인터뷰"외팔로 짓는 꿈꾸는 구두 5만 켤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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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편해야 몸이 편하다는 말이 있죠.

근데 의외로 발 때문에, 신발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제대로 편하게 걷는다는 건 정말 큰 기쁨인데요.

13년 째 장애인용 구두를 만들어 온 세창장애구두연구소 남궁정부 소장!

그런데 이분은 왼손으로만 구두를 만들고 계신데요.

1995년 지하철 사고로 오른팔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한평생 구두장이로 살아오다가 쉰여섯에 장애인이 된 삶이 막막해져

어찌할 줄 모를 때 그의 눈에 들어온 건 ‘장애인용 구두’.

하지만 왼손만으로 구두를 만들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대학 교수들을 찾아다니고, 짧은 영어 실력을 총동원해 외국 책을 구해 읽으면서 스스

로 만족할 때까지 도전했는데요.

지금까지 만든 장애인용 구두는 무려 5만여 켤레나 된다고 그럽니다.

“9㎝ 크기의 장애 아이 신발을 만들 때 가장 가슴이 아팠다”는

남궁정부 소장의 구두인생 얘기, 4시 5분에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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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MBC"로그인 싱싱뉴스" 2008年 1月 25日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