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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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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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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너무나도 크나큰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류마치스관절염 말기환자로 비틀어진 아픈 발을 끌고다니며 고통스러울때마다 관저러염신발이 평안하다는데 한번만 신어봤으면 하고 기동력도 2급중증 장애인이 감히 바라보지못하는 꿈을 꾸어오다가 뜻밖에 이곳 대방주공아파트안에 신설된 "장애인쉼터회" 김총무님의 주선으로 장애구두연구소 소장님께서 그 고가의 구두를 저에게 선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구두를 받아신고 돌아올때 이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하늘이라도 나를듯이 기쁜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2·3년전부터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부었다 네렸다 했는데 지난 12월에도 심해져서 한동안 신든 운동화를 신고다니면서 치료하여 지금은 또다시 관절염구두를 신고 다녀보니 새삼 가볍고 부드럽고 평안하고 이렇게 좋은 구두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소장님께서도 장애를 입은 불편하신몸으로 남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그토록좋은 구두를 연구해내셨습니까? 그리고 적선까지 하십니까? 80평생을 살면서 소장님같이 고귀하신 천사같은 분은 처음 뵙었습니다. 각박한 요즘 세상속에서 보잘것없는 병자 늙은이에게 베풀어주신 온정을 평생 잊지 못할것 입니다. 소장님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건승하시고 하시는 일에 크나큰 발전이 있으시길 빌고 또 빌겠습니다.
2005년 1월 18일 이옥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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